미국 캘리포니아주 3시간마다 1명꼴 총기 사망
입력 2019.09.19 (10:55)
수정 2019.09.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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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총기 폭력으로 인한 연간 경제적 비용이 2천2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72조 8천5백억 원에 이른다고 UP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럴린 멀러니 하원의원이 낸 보고서를 보면 미국에서 2017년 한해만 총기 폭력으로 3만 9천7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선 3시간마다 한 명이 총기 폭력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총기 폭력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도 가장 많아 연간 비용이 180억 달러(21조 4천9백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총기 폭력 3건 중 2건이 자살로 나타난 가운데 다른 고소득 국가와 비교 시 미국인이 총기 살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5배나 높았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와 총기 폭력 방지 단체인 기포즈 법률센터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이 56쪽짜리 보고서는 총기 폭력 피해자의 수입과 지출 손실, 고용주 손실, 의료 지출, 법 집행 관련 비용 등을 직접적 비용과 통증이나 고통 등을 간접적 비용을 계산했습니다.
멀러니 의원은 공청회서 "총기 폭력의 비용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가장 크고 끔찍한, 인간의 목숨을 잃는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며 "총기 폭력의 유행을 차단할 수 있도록 의회가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럴린 멀러니 하원의원이 낸 보고서를 보면 미국에서 2017년 한해만 총기 폭력으로 3만 9천7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선 3시간마다 한 명이 총기 폭력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총기 폭력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도 가장 많아 연간 비용이 180억 달러(21조 4천9백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총기 폭력 3건 중 2건이 자살로 나타난 가운데 다른 고소득 국가와 비교 시 미국인이 총기 살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5배나 높았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와 총기 폭력 방지 단체인 기포즈 법률센터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이 56쪽짜리 보고서는 총기 폭력 피해자의 수입과 지출 손실, 고용주 손실, 의료 지출, 법 집행 관련 비용 등을 직접적 비용과 통증이나 고통 등을 간접적 비용을 계산했습니다.
멀러니 의원은 공청회서 "총기 폭력의 비용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가장 크고 끔찍한, 인간의 목숨을 잃는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며 "총기 폭력의 유행을 차단할 수 있도록 의회가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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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주 3시간마다 1명꼴 총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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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9 10:55:35
- 수정2019-09-19 11:02:14
미국의 총기 폭력으로 인한 연간 경제적 비용이 2천2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72조 8천5백억 원에 이른다고 UP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럴린 멀러니 하원의원이 낸 보고서를 보면 미국에서 2017년 한해만 총기 폭력으로 3만 9천7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선 3시간마다 한 명이 총기 폭력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총기 폭력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도 가장 많아 연간 비용이 180억 달러(21조 4천9백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총기 폭력 3건 중 2건이 자살로 나타난 가운데 다른 고소득 국가와 비교 시 미국인이 총기 살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5배나 높았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와 총기 폭력 방지 단체인 기포즈 법률센터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이 56쪽짜리 보고서는 총기 폭력 피해자의 수입과 지출 손실, 고용주 손실, 의료 지출, 법 집행 관련 비용 등을 직접적 비용과 통증이나 고통 등을 간접적 비용을 계산했습니다.
멀러니 의원은 공청회서 "총기 폭력의 비용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가장 크고 끔찍한, 인간의 목숨을 잃는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며 "총기 폭력의 유행을 차단할 수 있도록 의회가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럴린 멀러니 하원의원이 낸 보고서를 보면 미국에서 2017년 한해만 총기 폭력으로 3만 9천7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선 3시간마다 한 명이 총기 폭력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총기 폭력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도 가장 많아 연간 비용이 180억 달러(21조 4천9백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총기 폭력 3건 중 2건이 자살로 나타난 가운데 다른 고소득 국가와 비교 시 미국인이 총기 살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5배나 높았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와 총기 폭력 방지 단체인 기포즈 법률센터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이 56쪽짜리 보고서는 총기 폭력 피해자의 수입과 지출 손실, 고용주 손실, 의료 지출, 법 집행 관련 비용 등을 직접적 비용과 통증이나 고통 등을 간접적 비용을 계산했습니다.
멀러니 의원은 공청회서 "총기 폭력의 비용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가장 크고 끔찍한, 인간의 목숨을 잃는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며 "총기 폭력의 유행을 차단할 수 있도록 의회가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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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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