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본 방위상의 회동 희망에 “제의 오면 검토”

입력 2019.09.19 (11:57) 수정 2019.09.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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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최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제의가 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9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공식적인 제의를 받은 바가 없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앞서 고노 일본 신임 방위상은 어제(18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의 타이밍에 한국의 국방장관을 뵙고 싶다"며 "지금의 북한 정세 속에서 한일의 연대도 당연히 중요해졌으므로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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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9 11:57:43
    • 수정2019-09-19 13:19:53
    정치
국방부는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최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제의가 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9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공식적인 제의를 받은 바가 없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앞서 고노 일본 신임 방위상은 어제(18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의 타이밍에 한국의 국방장관을 뵙고 싶다"며 "지금의 북한 정세 속에서 한일의 연대도 당연히 중요해졌으므로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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