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호찌민공항 상공서 ‘조류 충돌’ 추정 사고

입력 2019.09.19 (12:23) 수정 2019.09.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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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떠나 호찌민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조류 충돌, '버드 스트라이크'로 추정되는 기체 충격으로 비상 착륙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어제 오후 7시 40분 인천 공항을 떠나 오후 11시 15분 호찌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TW123편 여객기가 도착 직전 상공에서 버드 스트라이크로 추정되는 충격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알 수 없는 물체와 부딪혔지만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정확한 충돌 물체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돌 충격으로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기체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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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호찌민공항 상공서 ‘조류 충돌’ 추정 사고
    • 입력 2019-09-19 12:24:03
    • 수정2019-09-19 12:25:59
    뉴스 12
인천공항을 떠나 호찌민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조류 충돌, '버드 스트라이크'로 추정되는 기체 충격으로 비상 착륙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어제 오후 7시 40분 인천 공항을 떠나 오후 11시 15분 호찌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TW123편 여객기가 도착 직전 상공에서 버드 스트라이크로 추정되는 충격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알 수 없는 물체와 부딪혔지만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정확한 충돌 물체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돌 충격으로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기체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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