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북한, 자체 암호 화폐 개발 추진”
입력 2019.09.19 (15:46)
수정 2019.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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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무역을 촉진하려고 자체 암호화폐 개발을 추진한다고 암호 화폐 전문매체인 디크립트가 작업에 참여한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습니다.
해외 친북 단체인 조선친선협회의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 회장은 디크립트 인터뷰에서 북한이 국제 시장에서 금처럼 실제로 가치가 있는 것에 기반을 둔 암호 화폐를 개발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인인 데 베노스는 북한 정부기구인 대외문화연락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북한의 유럽 내 교섭창구이기도 합니다.
현재 데 베노스는 북한에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블록체인·암호 화폐 콘퍼런스를 조직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데 베노스는 "(개발이 완료되면) 대리통화처럼 운용될 것"이라며 "북한과 다른 업체, 개인들이 국제적으로 결제할 때 가격이 더욱 안정되는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시민들은 계속 종전 화폐를 사용하되 은행, 기업, 기관들이 새로운 암호 화폐인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큰'을 쓰게 될 것이라고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데 베노스는 인터넷매체인 바이스 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이 제재를 피하고 미국이 지배하는 세계 금융체계를 우회하기 위해 암호 화폐를 개발하고 있으며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데 베노스는 내년 2월에 열릴 '평양 블록체인·암호 화폐 콘퍼런스 2020'은 규모가 더 클 것이라며 한국, 일본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이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친북 단체인 조선친선협회의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 회장은 디크립트 인터뷰에서 북한이 국제 시장에서 금처럼 실제로 가치가 있는 것에 기반을 둔 암호 화폐를 개발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인인 데 베노스는 북한 정부기구인 대외문화연락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북한의 유럽 내 교섭창구이기도 합니다.
현재 데 베노스는 북한에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블록체인·암호 화폐 콘퍼런스를 조직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데 베노스는 "(개발이 완료되면) 대리통화처럼 운용될 것"이라며 "북한과 다른 업체, 개인들이 국제적으로 결제할 때 가격이 더욱 안정되는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시민들은 계속 종전 화폐를 사용하되 은행, 기업, 기관들이 새로운 암호 화폐인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큰'을 쓰게 될 것이라고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데 베노스는 인터넷매체인 바이스 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이 제재를 피하고 미국이 지배하는 세계 금융체계를 우회하기 위해 암호 화폐를 개발하고 있으며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데 베노스는 내년 2월에 열릴 '평양 블록체인·암호 화폐 콘퍼런스 2020'은 규모가 더 클 것이라며 한국, 일본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이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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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전문매체 “북한, 자체 암호 화폐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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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9 15:46:34
- 수정2019-09-19 15:54:57
북한이 무역을 촉진하려고 자체 암호화폐 개발을 추진한다고 암호 화폐 전문매체인 디크립트가 작업에 참여한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습니다.
해외 친북 단체인 조선친선협회의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 회장은 디크립트 인터뷰에서 북한이 국제 시장에서 금처럼 실제로 가치가 있는 것에 기반을 둔 암호 화폐를 개발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인인 데 베노스는 북한 정부기구인 대외문화연락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북한의 유럽 내 교섭창구이기도 합니다.
현재 데 베노스는 북한에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블록체인·암호 화폐 콘퍼런스를 조직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데 베노스는 "(개발이 완료되면) 대리통화처럼 운용될 것"이라며 "북한과 다른 업체, 개인들이 국제적으로 결제할 때 가격이 더욱 안정되는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시민들은 계속 종전 화폐를 사용하되 은행, 기업, 기관들이 새로운 암호 화폐인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큰'을 쓰게 될 것이라고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데 베노스는 인터넷매체인 바이스 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이 제재를 피하고 미국이 지배하는 세계 금융체계를 우회하기 위해 암호 화폐를 개발하고 있으며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데 베노스는 내년 2월에 열릴 '평양 블록체인·암호 화폐 콘퍼런스 2020'은 규모가 더 클 것이라며 한국, 일본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이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친북 단체인 조선친선협회의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 회장은 디크립트 인터뷰에서 북한이 국제 시장에서 금처럼 실제로 가치가 있는 것에 기반을 둔 암호 화폐를 개발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인인 데 베노스는 북한 정부기구인 대외문화연락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북한의 유럽 내 교섭창구이기도 합니다.
현재 데 베노스는 북한에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블록체인·암호 화폐 콘퍼런스를 조직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데 베노스는 "(개발이 완료되면) 대리통화처럼 운용될 것"이라며 "북한과 다른 업체, 개인들이 국제적으로 결제할 때 가격이 더욱 안정되는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시민들은 계속 종전 화폐를 사용하되 은행, 기업, 기관들이 새로운 암호 화폐인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큰'을 쓰게 될 것이라고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데 베노스는 인터넷매체인 바이스 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이 제재를 피하고 미국이 지배하는 세계 금융체계를 우회하기 위해 암호 화폐를 개발하고 있으며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데 베노스는 내년 2월에 열릴 '평양 블록체인·암호 화폐 콘퍼런스 2020'은 규모가 더 클 것이라며 한국, 일본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이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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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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