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앞바다 '갈치 낚시' 인기
입력 2019.09.19 (20:45)
수정 2019.09.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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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요즘,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인기입니다.
배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은빛 갈치를 잡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석양과 함께
어둠속에 잠기는 전남 목포 앞바다.
갈치잡이에 나선
낚시배들이 하나둘 불을 밝힙니다.
배 양쪽으로
낚시대들이 줄줄이 세워지더니,
잠시 뒤 은빛 갈치가
하나둘 올라옵니다.
초보 낚시객도
어렵지 않게 짜릿한 손맛을 맛봅니다.
"우후후... 대박이다"
전남 목포 앞바다에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요즘 갈치낚시가 인기입니다.
<김유진 / 부산 당감동>
"TV보고 여기가 하도 잘 낚인다고 해서
동생들이 오라고 해서 재미삼아 한번 와봤습니다.
나와보니까 참 좋네요."
도심과 가까워
10여분 만 배를 타고 나가면
야경을 보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다른지역에서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방금 잡은 갈치입니다.
마치 한 자루의 칼을
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낚시객들은 하루에 많으면
100마리 이상 잡는다고 합니다.
보통 8월부터 12월까지 즐기는
목포 앞바다 갈치 낚시는
지난해에도 4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28억 원의 수익을 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상권 / 갈치 낚시 선주>
"갈치는 예년보다 훨씬 많이 나오는데,
좀 많이 오셔가지고 갈치낚시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깊어지는 가을 밤,
도심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목포 앞바다 갈치낚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손준수입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요즘,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인기입니다.
배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은빛 갈치를 잡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석양과 함께
어둠속에 잠기는 전남 목포 앞바다.
갈치잡이에 나선
낚시배들이 하나둘 불을 밝힙니다.
배 양쪽으로
낚시대들이 줄줄이 세워지더니,
잠시 뒤 은빛 갈치가
하나둘 올라옵니다.
초보 낚시객도
어렵지 않게 짜릿한 손맛을 맛봅니다.
"우후후... 대박이다"
전남 목포 앞바다에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요즘 갈치낚시가 인기입니다.
<김유진 / 부산 당감동>
"TV보고 여기가 하도 잘 낚인다고 해서
동생들이 오라고 해서 재미삼아 한번 와봤습니다.
나와보니까 참 좋네요."
도심과 가까워
10여분 만 배를 타고 나가면
야경을 보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다른지역에서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방금 잡은 갈치입니다.
마치 한 자루의 칼을
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낚시객들은 하루에 많으면
100마리 이상 잡는다고 합니다.
보통 8월부터 12월까지 즐기는
목포 앞바다 갈치 낚시는
지난해에도 4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28억 원의 수익을 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상권 / 갈치 낚시 선주>
"갈치는 예년보다 훨씬 많이 나오는데,
좀 많이 오셔가지고 갈치낚시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깊어지는 가을 밤,
도심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목포 앞바다 갈치낚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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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앞바다 '갈치 낚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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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9 20:45:05
- 수정2019-09-19 23:06:49
[앵커멘트]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요즘,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인기입니다.
배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은빛 갈치를 잡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손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석양과 함께
어둠속에 잠기는 전남 목포 앞바다.
갈치잡이에 나선
낚시배들이 하나둘 불을 밝힙니다.
배 양쪽으로
낚시대들이 줄줄이 세워지더니,
잠시 뒤 은빛 갈치가
하나둘 올라옵니다.
초보 낚시객도
어렵지 않게 짜릿한 손맛을 맛봅니다.
"우후후... 대박이다"
전남 목포 앞바다에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요즘 갈치낚시가 인기입니다.
<김유진 / 부산 당감동>
"TV보고 여기가 하도 잘 낚인다고 해서
동생들이 오라고 해서 재미삼아 한번 와봤습니다.
나와보니까 참 좋네요."
도심과 가까워
10여분 만 배를 타고 나가면
야경을 보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다른지역에서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방금 잡은 갈치입니다.
마치 한 자루의 칼을
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낚시객들은 하루에 많으면
100마리 이상 잡는다고 합니다.
보통 8월부터 12월까지 즐기는
목포 앞바다 갈치 낚시는
지난해에도 4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28억 원의 수익을 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상권 / 갈치 낚시 선주>
"갈치는 예년보다 훨씬 많이 나오는데,
좀 많이 오셔가지고 갈치낚시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깊어지는 가을 밤,
도심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목포 앞바다 갈치낚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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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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