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위반·갑질 의혹’ 전 베트남 대사 검찰 조사

입력 2019.09.19 (22:11) 수정 2019.09.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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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위반과 대사관 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해임된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어제(18일) 김 전 대사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사는 지난해 10월 현지 기업으로부터 가족들의 항공권과 숙박비를 제공 받아 골프장 행사에 참석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평소 대사관 직원들에게 폭언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3월 주베트남 대사관 감사에서 이 같은 비위를 확인하고 김 전 대사를 해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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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9 22:11:22
    • 수정2019-09-19 22:13:57
    사회
청탁금지법 위반과 대사관 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해임된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어제(18일) 김 전 대사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사는 지난해 10월 현지 기업으로부터 가족들의 항공권과 숙박비를 제공 받아 골프장 행사에 참석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평소 대사관 직원들에게 폭언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3월 주베트남 대사관 감사에서 이 같은 비위를 확인하고 김 전 대사를 해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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