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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①>일본 상품 불매운동 석달..판매량 '뚝'
입력 2019.09.19 (23:04) 뉴스9(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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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본의 수출규제로 불붙은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석 달째를 맞았습니다.

주춤해질 것이라는

기존 예상과 달리

여전히 강경한 기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불매운동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이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에는

일본 맥주 진열대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간간이 하던 할인 행사도

아예 사라졌습니다.



찾는 고객이 줄면서

추가 발주는 지난 7월 말 이후로

끊겼습니다.



실제로 이 대형마트의

지난 7월과 8월 일본 맥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83.4%, 93.5%까지 줄었습니다.



바로 전달과 비교해도

각각 52%와 66% 감소했는데,

7~8월이 맥주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추세입니다.



홍성근/대형마트 영업총괄[인터뷰]

"일본 맥주같은 경우 60%이상 역신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조미료, 라면 등과 같은 식품업도 매출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공사들도

일본 노선을 폐지하거나

다음 달까지 두 달가량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여행업계는

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동남아 등 대체상품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전화>허영철/여행업체 공동대표[인터뷰]

"취소하신 경우(케이스)가 저희 여행사도 상당히 있고요. 그러면 저희가 동남아나 타이베이 이런 쪽으로 유도를 많이 해드리는 편이고 그러면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안 맞는 나라는 취소하시고..."



일본 의약품이나 일본 차 불매 등

전방위적인 불매운동의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당분간 불매운동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 <집중①>일본 상품 불매운동 석달..판매량 '뚝'
    • 입력 2019-09-19 23:04:02
    뉴스9(포항)
[앵커멘트]

일본의 수출규제로 불붙은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석 달째를 맞았습니다.

주춤해질 것이라는

기존 예상과 달리

여전히 강경한 기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불매운동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이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에는

일본 맥주 진열대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간간이 하던 할인 행사도

아예 사라졌습니다.



찾는 고객이 줄면서

추가 발주는 지난 7월 말 이후로

끊겼습니다.



실제로 이 대형마트의

지난 7월과 8월 일본 맥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83.4%, 93.5%까지 줄었습니다.



바로 전달과 비교해도

각각 52%와 66% 감소했는데,

7~8월이 맥주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추세입니다.



홍성근/대형마트 영업총괄[인터뷰]

"일본 맥주같은 경우 60%이상 역신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조미료, 라면 등과 같은 식품업도 매출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공사들도

일본 노선을 폐지하거나

다음 달까지 두 달가량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여행업계는

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동남아 등 대체상품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전화>허영철/여행업체 공동대표[인터뷰]

"취소하신 경우(케이스)가 저희 여행사도 상당히 있고요. 그러면 저희가 동남아나 타이베이 이런 쪽으로 유도를 많이 해드리는 편이고 그러면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안 맞는 나라는 취소하시고..."



일본 의약품이나 일본 차 불매 등

전방위적인 불매운동의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당분간 불매운동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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