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익사 사고 관련 공무원 등 4명 송치(강서)
입력 2019.09.19 (15:40)
수정 2019.09.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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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강서체육공원 내 수영장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속 공무원 2명과 안전요원 2명에게 과실이 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이 여성은 올해 5월 8일, 수영장 내 어린이 풀장에서 수영하다, 물 위에서 움직이지 않은 채 10분 이상 엎드려 있다 발견된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수영 안전요원들이 수영장 내 감시탑에서 풀장을 감시하지 않았다며, 체육시설법상 공공 체육시설도 안전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올해 5월 8일, 수영장 내 어린이 풀장에서 수영하다, 물 위에서 움직이지 않은 채 10분 이상 엎드려 있다 발견된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수영 안전요원들이 수영장 내 감시탑에서 풀장을 감시하지 않았다며, 체육시설법상 공공 체육시설도 안전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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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 익사 사고 관련 공무원 등 4명 송치(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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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20 11:05:16
- 수정2019-09-20 11:08:57
부산 강서경찰서는 강서체육공원 내 수영장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속 공무원 2명과 안전요원 2명에게 과실이 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이 여성은 올해 5월 8일, 수영장 내 어린이 풀장에서 수영하다, 물 위에서 움직이지 않은 채 10분 이상 엎드려 있다 발견된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수영 안전요원들이 수영장 내 감시탑에서 풀장을 감시하지 않았다며, 체육시설법상 공공 체육시설도 안전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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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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