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7호 태풍 ‘타파’ 독도 동북동쪽 해상에서 소멸

입력 2019.09.23 (12:54) 수정 2019.09.23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17호 태풍 '타파'는 오늘 오전 9시경 독도 동북동쪽 270킬로미터 바다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KBS 파노라마 카메라로 독도의 모습을 보시면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고, 섬에 세찬 파도가 부딪히며 흰 포말이 일고 있습니다.

여전히 동해상에는 풍랑경보가,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에도 울릉도와 독도, 동해안 지방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15미터 안팎까지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낮까지 강원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와 전라도는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5, 대구가 2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7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남부지방에는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17호 태풍 ‘타파’ 독도 동북동쪽 해상에서 소멸
    • 입력 2019-09-23 12:55:40
    • 수정2019-09-23 12:58:27
    뉴스 12
네, 17호 태풍 '타파'는 오늘 오전 9시경 독도 동북동쪽 270킬로미터 바다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KBS 파노라마 카메라로 독도의 모습을 보시면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고, 섬에 세찬 파도가 부딪히며 흰 포말이 일고 있습니다.

여전히 동해상에는 풍랑경보가,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에도 울릉도와 독도, 동해안 지방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15미터 안팎까지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낮까지 강원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와 전라도는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5, 대구가 2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7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남부지방에는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