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기후 변화는 가장 심각하고 우려스러운 현상 가운데 하나”
입력 2019.09.24 (03:18)
수정 2019.09.2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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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23일(현지시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공개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후 변화는 우리 시대 가장 심각하고 우려스러운 현상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또 "상황이 좋지 않고 지구는 고통받고 있지만, 기회의 창은 여전히 열려 있다"며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있다. 이 기회의 창이 닫히게 놔두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변화의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하고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빈곤·취약계층을 돕고자 더 많은 인력과 재정·기술적 자원을 배분할 진정한 정치적 의지가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23일(현지시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공개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후 변화는 우리 시대 가장 심각하고 우려스러운 현상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또 "상황이 좋지 않고 지구는 고통받고 있지만, 기회의 창은 여전히 열려 있다"며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있다. 이 기회의 창이 닫히게 놔두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변화의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하고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빈곤·취약계층을 돕고자 더 많은 인력과 재정·기술적 자원을 배분할 진정한 정치적 의지가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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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기후 변화는 가장 심각하고 우려스러운 현상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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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24 03:18:05
- 수정2019-09-24 04:11:34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23일(현지시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공개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후 변화는 우리 시대 가장 심각하고 우려스러운 현상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또 "상황이 좋지 않고 지구는 고통받고 있지만, 기회의 창은 여전히 열려 있다"며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있다. 이 기회의 창이 닫히게 놔두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변화의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하고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빈곤·취약계층을 돕고자 더 많은 인력과 재정·기술적 자원을 배분할 진정한 정치적 의지가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23일(현지시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공개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후 변화는 우리 시대 가장 심각하고 우려스러운 현상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또 "상황이 좋지 않고 지구는 고통받고 있지만, 기회의 창은 여전히 열려 있다"며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있다. 이 기회의 창이 닫히게 놔두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후 변화의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하고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빈곤·취약계층을 돕고자 더 많은 인력과 재정·기술적 자원을 배분할 진정한 정치적 의지가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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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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