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불…주택 화재로 1명 부상
입력 2019.09.25 (07:14)
수정 2019.09.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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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김포에서는 오늘 새벽,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 광명에서도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이 빨간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소방대원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기 김포시 월곶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공장 3개동과 천막 가건물 3개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공장에는 샌드위치 패널과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천막 가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두운 주택가 한복판에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쯤에는 경기 광명시 철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인을 만나러 온 67살 남성이 2층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주민 5명도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24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동쪽 11㎞ 해상에서 낚시꾼 등 19명이 승선한 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선장 A 씨 등이 선내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초기에 진화한 덕에 큰 화재를 막았습니다.
해경은 발전기실 배기관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에는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ITX 열차에 치였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곧바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경기 김포에서는 오늘 새벽,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 광명에서도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이 빨간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소방대원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기 김포시 월곶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공장 3개동과 천막 가건물 3개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공장에는 샌드위치 패널과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천막 가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두운 주택가 한복판에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쯤에는 경기 광명시 철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인을 만나러 온 67살 남성이 2층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주민 5명도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24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동쪽 11㎞ 해상에서 낚시꾼 등 19명이 승선한 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선장 A 씨 등이 선내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초기에 진화한 덕에 큰 화재를 막았습니다.
해경은 발전기실 배기관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에는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ITX 열차에 치였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곧바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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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25 08:35:15
[앵커]
경기 김포에서는 오늘 새벽,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 광명에서도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이 빨간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소방대원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기 김포시 월곶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공장 3개동과 천막 가건물 3개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공장에는 샌드위치 패널과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천막 가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두운 주택가 한복판에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쯤에는 경기 광명시 철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인을 만나러 온 67살 남성이 2층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주민 5명도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24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동쪽 11㎞ 해상에서 낚시꾼 등 19명이 승선한 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선장 A 씨 등이 선내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초기에 진화한 덕에 큰 화재를 막았습니다.
해경은 발전기실 배기관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에는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ITX 열차에 치였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곧바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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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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