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데뷔골의 의미, 주전 경쟁은 이제부터!
입력 2019.09.26 (21:45)
수정 2019.09.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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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강인의 데뷔골은 드디어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뛰어들 기회가 주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강인은 셀라데스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축구와 좋은 궁합을 보이며 점차 팀에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39분, 이강인의 스페인 리그 데뷔골이 터집니다.
이강인은 로드리고의 크로스를 정확한 임팩트로 방향만 바꿔 헤타페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공이 없는 상황에서도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이강인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셀라데스 감독 부임 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춰나간 것이 골로 증명된 순간입니다.
발렌시아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리그 득점을 올린 이강인에게 현지 언론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득점 상황도 공격적인 패스 축구를 선호하는 셀라데스 감독의 성향과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어우러지면서 만든 결과입니다.
역습에 바탕을 둔 전임 토랄 감독의 4-4-2 포메이션에서 이강인의 역할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패스를 기반으로 한 셀라데스 감독의 점유율 축구에서 이강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더욱 빛을 낼 전망입니다.
[이강인/발렌시아 : "득점을 올리며 팀에 도움이 돼 기쁘지만, 목표였던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점은 실망스럽습니다."]
발렌시아는 3대 3으로 비기며 리그 13위에 머물렀지만 이강인은 경기내내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셀라데스 감독의 꾸준한 신뢰에 데뷔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이강인.
본격적인 주전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드디어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뛰어들 기회가 주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강인은 셀라데스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축구와 좋은 궁합을 보이며 점차 팀에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39분, 이강인의 스페인 리그 데뷔골이 터집니다.
이강인은 로드리고의 크로스를 정확한 임팩트로 방향만 바꿔 헤타페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공이 없는 상황에서도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이강인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셀라데스 감독 부임 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춰나간 것이 골로 증명된 순간입니다.
발렌시아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리그 득점을 올린 이강인에게 현지 언론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득점 상황도 공격적인 패스 축구를 선호하는 셀라데스 감독의 성향과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어우러지면서 만든 결과입니다.
역습에 바탕을 둔 전임 토랄 감독의 4-4-2 포메이션에서 이강인의 역할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패스를 기반으로 한 셀라데스 감독의 점유율 축구에서 이강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더욱 빛을 낼 전망입니다.
[이강인/발렌시아 : "득점을 올리며 팀에 도움이 돼 기쁘지만, 목표였던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점은 실망스럽습니다."]
발렌시아는 3대 3으로 비기며 리그 13위에 머물렀지만 이강인은 경기내내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셀라데스 감독의 꾸준한 신뢰에 데뷔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이강인.
본격적인 주전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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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데뷔골의 의미, 주전 경쟁은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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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26 21:47:49
- 수정2019-09-26 21:50:27
![](/data/news/2019/09/26/4291329_240.jpg)
[앵커]
이강인의 데뷔골은 드디어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뛰어들 기회가 주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강인은 셀라데스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축구와 좋은 궁합을 보이며 점차 팀에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39분, 이강인의 스페인 리그 데뷔골이 터집니다.
이강인은 로드리고의 크로스를 정확한 임팩트로 방향만 바꿔 헤타페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공이 없는 상황에서도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이강인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셀라데스 감독 부임 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춰나간 것이 골로 증명된 순간입니다.
발렌시아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리그 득점을 올린 이강인에게 현지 언론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득점 상황도 공격적인 패스 축구를 선호하는 셀라데스 감독의 성향과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어우러지면서 만든 결과입니다.
역습에 바탕을 둔 전임 토랄 감독의 4-4-2 포메이션에서 이강인의 역할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패스를 기반으로 한 셀라데스 감독의 점유율 축구에서 이강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더욱 빛을 낼 전망입니다.
[이강인/발렌시아 : "득점을 올리며 팀에 도움이 돼 기쁘지만, 목표였던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점은 실망스럽습니다."]
발렌시아는 3대 3으로 비기며 리그 13위에 머물렀지만 이강인은 경기내내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셀라데스 감독의 꾸준한 신뢰에 데뷔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이강인.
본격적인 주전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드디어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뛰어들 기회가 주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강인은 셀라데스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축구와 좋은 궁합을 보이며 점차 팀에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39분, 이강인의 스페인 리그 데뷔골이 터집니다.
이강인은 로드리고의 크로스를 정확한 임팩트로 방향만 바꿔 헤타페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공이 없는 상황에서도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이강인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셀라데스 감독 부임 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춰나간 것이 골로 증명된 순간입니다.
발렌시아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리그 득점을 올린 이강인에게 현지 언론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득점 상황도 공격적인 패스 축구를 선호하는 셀라데스 감독의 성향과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어우러지면서 만든 결과입니다.
역습에 바탕을 둔 전임 토랄 감독의 4-4-2 포메이션에서 이강인의 역할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패스를 기반으로 한 셀라데스 감독의 점유율 축구에서 이강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더욱 빛을 낼 전망입니다.
[이강인/발렌시아 : "득점을 올리며 팀에 도움이 돼 기쁘지만, 목표였던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점은 실망스럽습니다."]
발렌시아는 3대 3으로 비기며 리그 13위에 머물렀지만 이강인은 경기내내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셀라데스 감독의 꾸준한 신뢰에 데뷔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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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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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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