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서해 NLL 월선 北 선박 1척 북측에 인계”

입력 2019.09.27 (06:12) 수정 2019.09.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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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어제(26일) 오후 7시 33분, 서해 연평도 서방 약 8.8km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한 선박 1척을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NLL을 월선한 북한 선박은 단속정이었고,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원들이 항로 착오와 기관 이상으로 월선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인도적 차원에서 엔진계통 고장 수리를 한 뒤, 오후 10시 16분쯤 NLL 북쪽으로 복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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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서해 NLL 월선 北 선박 1척 북측에 인계”
    • 입력 2019-09-27 06:14:34
    • 수정2019-09-27 06:19:26
    뉴스광장 1부
합동참모본부는 어제(26일) 오후 7시 33분, 서해 연평도 서방 약 8.8km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한 선박 1척을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NLL을 월선한 북한 선박은 단속정이었고,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원들이 항로 착오와 기관 이상으로 월선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인도적 차원에서 엔진계통 고장 수리를 한 뒤, 오후 10시 16분쯤 NLL 북쪽으로 복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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