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9번째 확진 외

입력 2019.09.27 (12:40) 수정 2019.09.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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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9번째 확진 농장이 나왔습니다. 강화군에서만 나흘 사이에 5번째 확진 농장이 나오면서 정부는 전국 돼지의 이동중지명령을 48시간 더 연장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확산일로 가격 ‘들썩’…서민 경제 타격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면서 돼지고기 평균 경매 가격이 한달 전보다 20% 넘게 올랐습니다. 실제로 중국은 양돈 산업이 붕괴 위기까지 맞아 우리도 양돈 산업은 물론 외식 산업과 서민 경제에까지 타격이 우려됩니다.

정경심 교수 소환 임박…정치권, 통화 후폭풍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습니다. 정치권에선 자택 압수수색 당일 조 장관과 검사의 통화를 놓고, 가족 배려를 부탁했다는 조 장관의 입장과, 압력이라는 견해가 맞서며 후폭풍이 거셉니다.

北 “‘북미 관계 개선’ 트럼프 대통령 용단 촉구”

북한이 김계관 외무성 고문 명의의 담화를 내고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용단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력은 치켜세웠지만 대북 제재 등을 비판하며 대미 압박은 강화했습니다.

5살 의붓아들 때려 숨지게 한 계부 긴급체포

5살 의붓아들을 심하게 때려 숨지게 한 20대 계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 계부는 의붓아들이 거짓말을 해서 화가 나, 손과 발을 묶고 폭행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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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강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9번째 확진 외
    • 입력 2019-09-27 12:46:10
    • 수정2019-09-27 13:07:52
    뉴스 12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9번째 확진 농장이 나왔습니다. 강화군에서만 나흘 사이에 5번째 확진 농장이 나오면서 정부는 전국 돼지의 이동중지명령을 48시간 더 연장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확산일로 가격 ‘들썩’…서민 경제 타격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면서 돼지고기 평균 경매 가격이 한달 전보다 20% 넘게 올랐습니다. 실제로 중국은 양돈 산업이 붕괴 위기까지 맞아 우리도 양돈 산업은 물론 외식 산업과 서민 경제에까지 타격이 우려됩니다.

정경심 교수 소환 임박…정치권, 통화 후폭풍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습니다. 정치권에선 자택 압수수색 당일 조 장관과 검사의 통화를 놓고, 가족 배려를 부탁했다는 조 장관의 입장과, 압력이라는 견해가 맞서며 후폭풍이 거셉니다.

北 “‘북미 관계 개선’ 트럼프 대통령 용단 촉구”

북한이 김계관 외무성 고문 명의의 담화를 내고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용단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력은 치켜세웠지만 대북 제재 등을 비판하며 대미 압박은 강화했습니다.

5살 의붓아들 때려 숨지게 한 계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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