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야근 경찰 5명 중 3명은 '건강 이상'

야간근무를 하는
충북 경찰 5명 중 3명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야간근무자 특수건강검진을 받은
충북지역 경찰관 62.5%가
건강 이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집계한
일반 야간근로자 건강 이상자 비율
48.4% 보다 높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