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부 해안서 규모 6.8 지진…쓰나미 위험 없어

입력 2019.09.30 (04: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칠레 중서부 해안에서 현지 시각으로 29일 오후 12시 57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칠레 마울레주 콘스티투시온에서 67㎞ 떨어진 태평양 연안으로, 진원의 깊이는 15.8㎞로 조사됐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밝혔고, 아직 인명 피해 등도 보고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는 칠레에서는 지난 2010년 규모 8.8의 강진과 쓰나미로 5백여 명이 숨지는 등 연중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칠레 중부 해안서 규모 6.8 지진…쓰나미 위험 없어
    • 입력 2019-09-30 04:19:54
    국제
칠레 중서부 해안에서 현지 시각으로 29일 오후 12시 57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칠레 마울레주 콘스티투시온에서 67㎞ 떨어진 태평양 연안으로, 진원의 깊이는 15.8㎞로 조사됐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밝혔고, 아직 인명 피해 등도 보고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는 칠레에서는 지난 2010년 규모 8.8의 강진과 쓰나미로 5백여 명이 숨지는 등 연중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