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미탁’ 오늘 밤 상륙…최고 500mm 이상 폭우

태풍 '미탁'이 빠르게 북상해 오늘 자정 무렵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5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경기 파주 10번째 ‘확진’…‘일시 이동 중지’ 명령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병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또 다시 확진 농가가 나왔습니다. 확진농장이 모두 10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는 경기,인천,강원 지역에 다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화성’ 등 14건 자백”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 모 씨가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이 씨가 자백한범행은 14건으로, 아직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던 화성 미제 사건 9건보다 5건이 더 많았습니다.

“북미, 5일 실무협상”…‘새 계산법’은?

북한과 미국이 오는 5일 실무협상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밝혔습니다. 비핵화 계산법을 놓고 양측이 얼마나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홍콩 시위 고교생 경찰 실탄 맞아 중태

홍콩에서 시위를 하던 고교생 한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태입니다. 시위 참여자가 실탄에 맞아 크게 다치면서, 시위가 더 격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