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북서부 때 이른 폭설

입력 2019.10.02 (10:53) 수정 2019.10.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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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서부에는 겨울 폭풍이 닥쳐 몬태나 주 등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어른 무릎 높이까지 눈이 쌓였고, 글레이셔 국립공원 인근은 적설량이 이미 100센티미터를 기록했습니다.

폭설 때문에 빙판길 사고가 잇따르는가 하면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고, 수천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도 헬레나는 오늘은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내일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서울과 상하이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은 아침 저녁에 쌀쌀하겠고, 먹구름이 걷히면서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상파울루는 안개와 먼지가 섞인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고,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아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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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북서부 때 이른 폭설
    • 입력 2019-10-02 10:44:59
    • 수정2019-10-02 11:10:24
    지구촌뉴스
미국 북서부에는 겨울 폭풍이 닥쳐 몬태나 주 등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어른 무릎 높이까지 눈이 쌓였고, 글레이셔 국립공원 인근은 적설량이 이미 100센티미터를 기록했습니다.

폭설 때문에 빙판길 사고가 잇따르는가 하면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고, 수천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도 헬레나는 오늘은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내일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서울과 상하이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은 아침 저녁에 쌀쌀하겠고, 먹구름이 걷히면서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상파울루는 안개와 먼지가 섞인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고,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아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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