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곳곳이 거리예술의 장으로…3일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

입력 2019.10.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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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과 덕수궁 돌담길 부근 등 서울 거리 곳곳에서 9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은 내일(3일)부터 나흘간 독일과 미국, 스페인, 헝가리 등 9개 나라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42편의 거리예술을 선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16미터 규모의 설치형 퍼포먼스가 나흘간 펼쳐집니다. 미리 만든 3천여 개의 종이상자를 현장에서 손으로 직접 쌓는 집단 건축 프로젝트입니다.

이색 복장을 한 70명의 배우들이 청계천을 따라 공중그네 서커스와 춤을 선보이는 공연과 움직이는 줄 위에서 묘기를 펼쳐 보이는 공연도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3미터 높이의 대형 파이프 구조물을 세종대로 300미터 전 구간에 놓이며 축제를 마무리합니다.

축제 기간 교통 일부가 통제됩니다. 3일부터 5일까지 시청 뒤편 무교로 사거리부터 모전교까지 200미터 구간이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세종대로 양방향이 통제됩니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ssa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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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곳곳이 거리예술의 장으로…3일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
    • 입력 2019-10-02 10:51:52
    문화
서울광장과 덕수궁 돌담길 부근 등 서울 거리 곳곳에서 9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은 내일(3일)부터 나흘간 독일과 미국, 스페인, 헝가리 등 9개 나라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42편의 거리예술을 선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16미터 규모의 설치형 퍼포먼스가 나흘간 펼쳐집니다. 미리 만든 3천여 개의 종이상자를 현장에서 손으로 직접 쌓는 집단 건축 프로젝트입니다.

이색 복장을 한 70명의 배우들이 청계천을 따라 공중그네 서커스와 춤을 선보이는 공연과 움직이는 줄 위에서 묘기를 펼쳐 보이는 공연도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3미터 높이의 대형 파이프 구조물을 세종대로 300미터 전 구간에 놓이며 축제를 마무리합니다.

축제 기간 교통 일부가 통제됩니다. 3일부터 5일까지 시청 뒤편 무교로 사거리부터 모전교까지 200미터 구간이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세종대로 양방향이 통제됩니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ssa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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