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확진’ 파주시, 돼지 4,500마리 매몰 처분

입력 2019.10.02 (11:06) 수정 2019.10.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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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10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서 나온 것과 관련해 돼지 4,500마리가 매몰 처분됩니다.

경기도는 병이 발병한 해당 농가의 돼지 2,400마리와 인근 500 미터 이내 3개 농가 2천 180마리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심 신고돼 정밀검사가 진행 중인 적성면 농가의 흑돼지 18마리도 확진 가능성이 커 매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국내에서 10번째, 파주에서는 3번째로 병이 발병한 농장의 경우 8마리에서 무더기로 양성 반응이 나와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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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번째 확진’ 파주시, 돼지 4,500마리 매몰 처분
    • 입력 2019-10-02 11:06:34
    • 수정2019-10-02 11:17:59
    사회
국내에서 10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서 나온 것과 관련해 돼지 4,500마리가 매몰 처분됩니다.

경기도는 병이 발병한 해당 농가의 돼지 2,400마리와 인근 500 미터 이내 3개 농가 2천 180마리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심 신고돼 정밀검사가 진행 중인 적성면 농가의 흑돼지 18마리도 확진 가능성이 커 매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국내에서 10번째, 파주에서는 3번째로 병이 발병한 농장의 경우 8마리에서 무더기로 양성 반응이 나와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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