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합 추진…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 없어”

입력 2019.10.02 (14:03) 수정 2019.10.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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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보수 대통합과 관련해 "한국당은 문호를 활짝 열고 헌법 가치를 지키기 위한 자유민주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 할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일)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뒤 기자들의 질문에 "말해도 듣지 않는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아내려면, 헌법 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자유민주세력이 대의 앞에서 힘을 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어제 검찰 출석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해 비판이 이는 데 대해선 "진술거부권 자체가 수사받는 방법의 하나"라면서 "다른 폄훼 없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와 관련해 '국민에게 불법 교사하는 행위'라고 비판한 데 대해 "정당의 대표답게 언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와 함께 "내일 장외집회에서 국민 목소리를 청와대에 외쳐 폭정을 막을 것"이라면서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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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2 14:03:51
    • 수정2019-10-02 14:05:26
    정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보수 대통합과 관련해 "한국당은 문호를 활짝 열고 헌법 가치를 지키기 위한 자유민주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 할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일)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뒤 기자들의 질문에 "말해도 듣지 않는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아내려면, 헌법 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자유민주세력이 대의 앞에서 힘을 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어제 검찰 출석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해 비판이 이는 데 대해선 "진술거부권 자체가 수사받는 방법의 하나"라면서 "다른 폄훼 없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와 관련해 '국민에게 불법 교사하는 행위'라고 비판한 데 대해 "정당의 대표답게 언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와 함께 "내일 장외집회에서 국민 목소리를 청와대에 외쳐 폭정을 막을 것"이라면서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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