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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 물길 복원…‘인천 물 포럼’ 개최
입력 2019.10.02 (14:15) 수정 2019.10.02 (14:22) 사회
인천 도심의 오염된 하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2019 인천 물포럼'이 오늘(10/2)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습니다.

민관 협력기구인 '인천 하천 살리기 추진단'이 주최한 포럼에서 최혜자 `인천 물과 미래`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천은 급격한 도시화를 겪으면서 지표면 대부분이 건물과 포장도로로 덮이고 물길은 사라졌다"며 "물길 복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재생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과거에는 수문통이 '똥바다'로 불렸는 데 정작 인근 주민들은 빈곤 속에서도 낭만을 꿈꾸며 그곳을 '세느강'이라고 불렀다"며 "이곳의 역사와 주변 문화를 연계하며 물길 복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승기천과 수문통·굴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명소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승기천 복원 사업`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미추홀구 주안동 용일사거리∼승기사거리 2km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왕복 8차선 도로 일부를 헐고 물길을 내 `서울 청계천`처럼 복원하면,도심에서 시민에게 휴식 쉼터를 제공하고 생태계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함께,나룻배가 드나들었던 `수문통` 물길을 복원하기 위해 동구 송현파출소 인근 220m 구간의 아스팔트를 걷어내는 사업도 오는 2025년까지 220억 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습니다.

`굴포천` 일대에서는 486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1.2km 구간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을 복원하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 도심 물길 복원…‘인천 물 포럼’ 개최
    • 입력 2019-10-02 14:15:23
    • 수정2019-10-02 14:22:22
    사회
인천 도심의 오염된 하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2019 인천 물포럼'이 오늘(10/2)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습니다.

민관 협력기구인 '인천 하천 살리기 추진단'이 주최한 포럼에서 최혜자 `인천 물과 미래`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천은 급격한 도시화를 겪으면서 지표면 대부분이 건물과 포장도로로 덮이고 물길은 사라졌다"며 "물길 복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재생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과거에는 수문통이 '똥바다'로 불렸는 데 정작 인근 주민들은 빈곤 속에서도 낭만을 꿈꾸며 그곳을 '세느강'이라고 불렀다"며 "이곳의 역사와 주변 문화를 연계하며 물길 복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승기천과 수문통·굴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명소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승기천 복원 사업`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미추홀구 주안동 용일사거리∼승기사거리 2km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왕복 8차선 도로 일부를 헐고 물길을 내 `서울 청계천`처럼 복원하면,도심에서 시민에게 휴식 쉼터를 제공하고 생태계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함께,나룻배가 드나들었던 `수문통` 물길을 복원하기 위해 동구 송현파출소 인근 220m 구간의 아스팔트를 걷어내는 사업도 오는 2025년까지 220억 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습니다.

`굴포천` 일대에서는 486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1.2km 구간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을 복원하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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