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문산읍 양돈농장에서 ASF 의심신고 접수

입력 2019.10.02 (15:12) 수정 2019.10.02 (1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에서 오늘만 2곳의 확진농장이 나온 가운데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10시 파주시 문산읍의 한 농장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돼지 4마리가 식욕 부진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것을 농장주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돼지 2000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 반경 3km 이내에 다른 돼지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초동대응팀을 보내 긴급 소독을 하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처음으로 확진된 곳이며 오늘 파주시 파평면, 적성면 농가에서 양성판정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파주시 문산읍 양돈농장에서 ASF 의심신고 접수
    • 입력 2019-10-02 15:12:59
    • 수정2019-10-02 17:11:27
    경제
경기도 파주시에서 오늘만 2곳의 확진농장이 나온 가운데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10시 파주시 문산읍의 한 농장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돼지 4마리가 식욕 부진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것을 농장주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돼지 2000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 반경 3km 이내에 다른 돼지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초동대응팀을 보내 긴급 소독을 하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처음으로 확진된 곳이며 오늘 파주시 파평면, 적성면 농가에서 양성판정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