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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논란’ 네이버·카카오 “기계적 조작 없어…개선 방안 논의”
입력 2019.10.02 (17:12) 수정 2019.10.02 (17:14) IT·과학
최근 불거진 포털 실시간 검색어 논란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기계적 조작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지만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실명 인증하고 로그인한 사용자의 데이터값을 모아서 보여주기 때문에 기계적 매크로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여론 조작으로 볼 수 있냐는 질문에는 한 대표는 "사람이 직접 입력하는 건 개인의 의사에 따른 것"이라며 "'조직적 개입이다, 아니다'를 플랫폼 사업자인 제가 말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도 "기계적 개입에 의한 비정상적인 이용 패턴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성숙 대표는 선거기간 실시간 검색어 폐지 여부를 묻는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선거 관련 부분은 선거관리위원회 등과의 협의 거쳐서 사회적 합의가 만들어진다고 한다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부분에 대해선 이달 25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관련 공청회에서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민수 대표도 "실시간 검색어 목적이 국민 모두가 태풍 등이 발생했을 때 위험 상황을 모두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며 본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와 함께 공청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실시간 검색어 알고리즘을 공개 가능하냐는 질문에도 여 대표는 "해당 사항을 일반에 공개하게 되면 악용 소지가 있지만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와 함께 다양한 의견 경청해서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실검 논란’ 네이버·카카오 “기계적 조작 없어…개선 방안 논의”
    • 입력 2019-10-02 17:12:36
    • 수정2019-10-02 17:14:45
    IT·과학
최근 불거진 포털 실시간 검색어 논란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기계적 조작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지만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실명 인증하고 로그인한 사용자의 데이터값을 모아서 보여주기 때문에 기계적 매크로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여론 조작으로 볼 수 있냐는 질문에는 한 대표는 "사람이 직접 입력하는 건 개인의 의사에 따른 것"이라며 "'조직적 개입이다, 아니다'를 플랫폼 사업자인 제가 말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도 "기계적 개입에 의한 비정상적인 이용 패턴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성숙 대표는 선거기간 실시간 검색어 폐지 여부를 묻는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선거 관련 부분은 선거관리위원회 등과의 협의 거쳐서 사회적 합의가 만들어진다고 한다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부분에 대해선 이달 25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관련 공청회에서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민수 대표도 "실시간 검색어 목적이 국민 모두가 태풍 등이 발생했을 때 위험 상황을 모두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며 본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와 함께 공청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실시간 검색어 알고리즘을 공개 가능하냐는 질문에도 여 대표는 "해당 사항을 일반에 공개하게 되면 악용 소지가 있지만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와 함께 다양한 의견 경청해서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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