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식 개최…“스마트한 공군력 건설 주력”

입력 2019.10.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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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오늘(2일), 창군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 공군회관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출격조종사, 역대 공군참모총장, 케네스 윌즈바흐 미7공군 사령관, 6·25전쟁 참전국 대사, 무관, 공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공군은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변화와 성장을 지속했다"며 특히 최근에는 "F-35A(스텔스기), KC-330(공중급유기) 등 최첨단 무기체계를 도입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공군 창군 70주년 특별기획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공군은 1949년 10월 1일 20대의 경비행기와 1천600여 명의 병력으로 출범했으며, 6·25전쟁이 발발하자 미 공군으로부터 F-51 전투기를 도입해 1951년 10월 11일 최초 단독 출격한 것을 계기로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 '평양 대폭격 작전', '351고지 전투지원작전' 등 역사적인 작전들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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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2 19:01:56
    정치
공군은 오늘(2일), 창군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 공군회관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출격조종사, 역대 공군참모총장, 케네스 윌즈바흐 미7공군 사령관, 6·25전쟁 참전국 대사, 무관, 공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공군은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변화와 성장을 지속했다"며 특히 최근에는 "F-35A(스텔스기), KC-330(공중급유기) 등 최첨단 무기체계를 도입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공군 창군 70주년 특별기획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공군은 1949년 10월 1일 20대의 경비행기와 1천600여 명의 병력으로 출범했으며, 6·25전쟁이 발발하자 미 공군으로부터 F-51 전투기를 도입해 1951년 10월 11일 최초 단독 출격한 것을 계기로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 '평양 대폭격 작전', '351고지 전투지원작전' 등 역사적인 작전들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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