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 “검사장들이 개혁 주체돼야”
입력 2019.10.02 (22:06)
수정 2019.10.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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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은 "검사장들이 검찰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2일) 법무연수원 검사장 교육에 참석 중인 신임 검사장들과 만찬자리에서 조 장관이 이같이 말했다고 법무부는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선 조 장관과 검사장 사이에 검찰권의 행사 방식과 수사 관행, 조직 문화 등 개혁 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히 일선에서 민생사건을 처리하는 형사·공판부가 강화되고, 업무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 이러한 내용이 수사권 조정 법안에도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조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된 이야기도 오갔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일) 법무연수원 검사장 교육에 참석 중인 신임 검사장들과 만찬자리에서 조 장관이 이같이 말했다고 법무부는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선 조 장관과 검사장 사이에 검찰권의 행사 방식과 수사 관행, 조직 문화 등 개혁 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히 일선에서 민생사건을 처리하는 형사·공판부가 강화되고, 업무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 이러한 내용이 수사권 조정 법안에도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조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된 이야기도 오갔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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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장관, “검사장들이 개혁 주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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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2 22:06:33
- 수정2019-10-02 22:11:48
조국 법무부장관은 "검사장들이 검찰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2일) 법무연수원 검사장 교육에 참석 중인 신임 검사장들과 만찬자리에서 조 장관이 이같이 말했다고 법무부는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선 조 장관과 검사장 사이에 검찰권의 행사 방식과 수사 관행, 조직 문화 등 개혁 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히 일선에서 민생사건을 처리하는 형사·공판부가 강화되고, 업무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 이러한 내용이 수사권 조정 법안에도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조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된 이야기도 오갔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일) 법무연수원 검사장 교육에 참석 중인 신임 검사장들과 만찬자리에서 조 장관이 이같이 말했다고 법무부는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선 조 장관과 검사장 사이에 검찰권의 행사 방식과 수사 관행, 조직 문화 등 개혁 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히 일선에서 민생사건을 처리하는 형사·공판부가 강화되고, 업무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 이러한 내용이 수사권 조정 법안에도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조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된 이야기도 오갔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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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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