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이어 합천 ‘황강’에도 홍수주의보 발령

입력 2019.10.02 (23:04) 수정 2019.10.0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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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밤 10시 40분을 기해 경남 합천군 쌍책면 '황강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합천댐에서 초당 5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고, 황강 일대에 내린 많은 비로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9시 20분에는 의령군 군북면 남강 '정암교'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현 시각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해당 지역에 비는 잦아들고 있지만 강 상류지역 내린 많은 비가 강으로 유입되며 수위가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의령과 함안, 합천지역 주민들은 홍수에 대비해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을 미리 확인하고 기상 상황을 주의 깊게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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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 이어 합천 ‘황강’에도 홍수주의보 발령
    • 입력 2019-10-02 23:04:24
    • 수정2019-10-03 01:52:35
    사회
오늘(2일) 밤 10시 40분을 기해 경남 합천군 쌍책면 '황강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합천댐에서 초당 5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고, 황강 일대에 내린 많은 비로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9시 20분에는 의령군 군북면 남강 '정암교'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현 시각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해당 지역에 비는 잦아들고 있지만 강 상류지역 내린 많은 비가 강으로 유입되며 수위가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의령과 함안, 합천지역 주민들은 홍수에 대비해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을 미리 확인하고 기상 상황을 주의 깊게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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