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조금 전 태풍 미탁이
해남 화원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신안군 흑산도에
저희 KBS취재진이
어제부터 나가 있는데요.
손준수 기자,(대답 없음)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거 같은데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희는 현장연결을 위해
불빛이 있는 흑산도항 여객선 터미널 앞에 있는데요.
이곳 흑산도는 눈을 뜨기 힘들정도로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내린 굵은 빗줄기로
물웅덩이가 곳곳에 보이는데요.
오늘 하루 흑산도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했습니다.
이곳 흑산도 주민들은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흑산도는 오후 한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져서
넘치기도 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정박된 배들이 서로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VCR------------------
제18호 태풍 미탁은
예상 상륙지점보다 남쪽으로
치우쳐 해남 화원반도에 상륙했는데요
흑산도는 해남에서
북서쪽으로 100km 가량 떨어져 있지만,
지난달 초 태풍 링링때문에
전복과 우력 양식장 피해를 입어서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있습니다.
흑산도뿐만 아니라
목포와 완도 등 전남 서남권에는
곳곳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포와 완도, 해남 등에서는
주택과 도로 배수구가 막히거나 넘쳐
침수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무안군 삼향읍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마을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기자>---------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
피해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앵커>-----------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손준수 기자였습니다.
.
조금 전 태풍 미탁이
해남 화원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신안군 흑산도에
저희 KBS취재진이
어제부터 나가 있는데요.
손준수 기자,(대답 없음)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거 같은데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희는 현장연결을 위해
불빛이 있는 흑산도항 여객선 터미널 앞에 있는데요.
이곳 흑산도는 눈을 뜨기 힘들정도로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내린 굵은 빗줄기로
물웅덩이가 곳곳에 보이는데요.
오늘 하루 흑산도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했습니다.
이곳 흑산도 주민들은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흑산도는 오후 한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져서
넘치기도 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정박된 배들이 서로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VCR------------------
제18호 태풍 미탁은
예상 상륙지점보다 남쪽으로
치우쳐 해남 화원반도에 상륙했는데요
흑산도는 해남에서
북서쪽으로 100km 가량 떨어져 있지만,
지난달 초 태풍 링링때문에
전복과 우력 양식장 피해를 입어서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있습니다.
흑산도뿐만 아니라
목포와 완도 등 전남 서남권에는
곳곳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포와 완도, 해남 등에서는
주택과 도로 배수구가 막히거나 넘쳐
침수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무안군 삼향읍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마을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기자>---------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
피해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앵커>-----------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손준수 기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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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상륙 전...이 시각 흑산도는?
-
- 입력 2019-10-02 23:27:37
[앵커멘트]
조금 전 태풍 미탁이
해남 화원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신안군 흑산도에
저희 KBS취재진이
어제부터 나가 있는데요.
손준수 기자,(대답 없음)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거 같은데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희는 현장연결을 위해
불빛이 있는 흑산도항 여객선 터미널 앞에 있는데요.
이곳 흑산도는 눈을 뜨기 힘들정도로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내린 굵은 빗줄기로
물웅덩이가 곳곳에 보이는데요.
오늘 하루 흑산도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했습니다.
이곳 흑산도 주민들은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흑산도는 오후 한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져서
넘치기도 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정박된 배들이 서로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VCR------------------
제18호 태풍 미탁은
예상 상륙지점보다 남쪽으로
치우쳐 해남 화원반도에 상륙했는데요
흑산도는 해남에서
북서쪽으로 100km 가량 떨어져 있지만,
지난달 초 태풍 링링때문에
전복과 우력 양식장 피해를 입어서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있습니다.
흑산도뿐만 아니라
목포와 완도 등 전남 서남권에는
곳곳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포와 완도, 해남 등에서는
주택과 도로 배수구가 막히거나 넘쳐
침수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무안군 삼향읍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마을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기자>---------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
피해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앵커>-----------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손준수 기자였습니다.
.
조금 전 태풍 미탁이
해남 화원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신안군 흑산도에
저희 KBS취재진이
어제부터 나가 있는데요.
손준수 기자,(대답 없음)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거 같은데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희는 현장연결을 위해
불빛이 있는 흑산도항 여객선 터미널 앞에 있는데요.
이곳 흑산도는 눈을 뜨기 힘들정도로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내린 굵은 빗줄기로
물웅덩이가 곳곳에 보이는데요.
오늘 하루 흑산도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했습니다.
이곳 흑산도 주민들은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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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는 오후 한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져서
넘치기도 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정박된 배들이 서로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VCR------------------
제18호 태풍 미탁은
예상 상륙지점보다 남쪽으로
치우쳐 해남 화원반도에 상륙했는데요
흑산도는 해남에서
북서쪽으로 100km 가량 떨어져 있지만,
지난달 초 태풍 링링때문에
전복과 우력 양식장 피해를 입어서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있습니다.
흑산도뿐만 아니라
목포와 완도 등 전남 서남권에는
곳곳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포와 완도, 해남 등에서는
주택과 도로 배수구가 막히거나 넘쳐
침수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무안군 삼향읍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마을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기자>---------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
피해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앵커>-----------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손준수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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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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