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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많은 비…남강댐 방류량 늘려
입력 2019.10.02 (23:27) 수정 2019.10.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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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전남에 상륙하면서 가까운 경남 서부 지역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소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주하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온 이곳 지리산은 마치 물을 쏟아붓듯이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비구름이 지리산 봉우리에 걸려 이렇게 비가 쏟아지고 있는 건데요.

어제부터 지리산에 내린 비가 (300)mm에 이를 정돕니다.

경남 서부지역은 새벽 3시쯤 태풍이 지나면서 가장 영향을 크게 받겠습니다.

지리산과 가야산국립공원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탐방로 모든 구간 출입을 통제하고 야영장과 대피소 숙박도 금지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남해 (225)mm, 사천 (160)mm, 진주 (155.5)mm 등입니다.

오후에 많은 비가 쏟아진 진주는 남강댐 방류량을 늘려 본류 방향 초당 4백 50톤, 가화천 방향 초당 2천 톤을 방류하고 있는데요.

특히 반성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는데, 나머지 저지대 지역도 침수에 주의해야 합니다.

호우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주 상평동에는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고립됐고, 사천과 산청에서는 주택이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진주는 많은 비로 진주교 아래와 집현면 장흥교 등 도로 7곳이 침수돼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산청 한방약초축제와 진주 남강 유등축제도 오늘과 내일까지 임시 휴장했습니다.

사천공항은 오늘 저녁 김포와 사천을 잇는 왕복 구간이 결항했고 내일 오전에도 결항 가능성이 있으니 출발 전 미리 확인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리산 중산리탐방안내소에서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 지리산 많은 비…남강댐 방류량 늘려
    • 입력 2019-10-02 23:28:47
    • 수정2019-10-02 23:32:12
[앵커]

태풍이 전남에 상륙하면서 가까운 경남 서부 지역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소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주하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온 이곳 지리산은 마치 물을 쏟아붓듯이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비구름이 지리산 봉우리에 걸려 이렇게 비가 쏟아지고 있는 건데요.

어제부터 지리산에 내린 비가 (300)mm에 이를 정돕니다.

경남 서부지역은 새벽 3시쯤 태풍이 지나면서 가장 영향을 크게 받겠습니다.

지리산과 가야산국립공원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탐방로 모든 구간 출입을 통제하고 야영장과 대피소 숙박도 금지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남해 (225)mm, 사천 (160)mm, 진주 (155.5)mm 등입니다.

오후에 많은 비가 쏟아진 진주는 남강댐 방류량을 늘려 본류 방향 초당 4백 50톤, 가화천 방향 초당 2천 톤을 방류하고 있는데요.

특히 반성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는데, 나머지 저지대 지역도 침수에 주의해야 합니다.

호우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주 상평동에는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고립됐고, 사천과 산청에서는 주택이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진주는 많은 비로 진주교 아래와 집현면 장흥교 등 도로 7곳이 침수돼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산청 한방약초축제와 진주 남강 유등축제도 오늘과 내일까지 임시 휴장했습니다.

사천공항은 오늘 저녁 김포와 사천을 잇는 왕복 구간이 결항했고 내일 오전에도 결항 가능성이 있으니 출발 전 미리 확인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리산 중산리탐방안내소에서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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