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번엔
KBS 제보 동영상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상황을
김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한때 시간당
8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린 여수 초도.
집중호우로
주택 마당에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집 안까지 침수됐습니다.
초도에서만
주택 10여채가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변영복/여수 초도 대동리 이장[녹취]
"집들도 다 침수되고 갑자기 집에서 못나온 어르신들도 있고 그래서 비가 좀 그치니까 청년들이 와서 업어서 노인당으로 옮기고"
------------------------------------
오늘 하루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고흥군의 한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 시설하우스 입구는
물론 하우스 안에도
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
시골마을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계곡물처럼 거칠게 쏟아져 내립니다.
막힌 배수구를
뚫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
폭우로 불어난 하천이
다리 위로
올라찰 것처럼 위태롭습니다.
하천둑을 넘어
금방이라도 바로 옆 농경지로
넘칠 기세입니다.
-------------------------------------
인도와 차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도로가 잠겼습니다.
달리는 승용차의
바퀴도 반 쯤 잠겼습니다.
오전부터 강한 비가 내린
완도군에선 도로와 지하 주차장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광주 전남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홉니다.
이번엔
KBS 제보 동영상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상황을
김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한때 시간당
8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린 여수 초도.
집중호우로
주택 마당에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집 안까지 침수됐습니다.
초도에서만
주택 10여채가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변영복/여수 초도 대동리 이장[녹취]
"집들도 다 침수되고 갑자기 집에서 못나온 어르신들도 있고 그래서 비가 좀 그치니까 청년들이 와서 업어서 노인당으로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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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고흥군의 한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 시설하우스 입구는
물론 하우스 안에도
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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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계곡물처럼 거칠게 쏟아져 내립니다.
막힌 배수구를
뚫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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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불어난 하천이
다리 위로
올라찰 것처럼 위태롭습니다.
하천둑을 넘어
금방이라도 바로 옆 농경지로
넘칠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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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차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도로가 잠겼습니다.
달리는 승용차의
바퀴도 반 쯤 잠겼습니다.
오전부터 강한 비가 내린
완도군에선 도로와 지하 주차장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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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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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로 본 광주.전남 피해
-
- 입력 2019-10-03 00:21:00
[앵커멘트]
이번엔
KBS 제보 동영상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상황을
김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한때 시간당
8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린 여수 초도.
집중호우로
주택 마당에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집 안까지 침수됐습니다.
초도에서만
주택 10여채가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변영복/여수 초도 대동리 이장[녹취]
"집들도 다 침수되고 갑자기 집에서 못나온 어르신들도 있고 그래서 비가 좀 그치니까 청년들이 와서 업어서 노인당으로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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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고흥군의 한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 시설하우스 입구는
물론 하우스 안에도
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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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계곡물처럼 거칠게 쏟아져 내립니다.
막힌 배수구를
뚫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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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불어난 하천이
다리 위로
올라찰 것처럼 위태롭습니다.
하천둑을 넘어
금방이라도 바로 옆 농경지로
넘칠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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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차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도로가 잠겼습니다.
달리는 승용차의
바퀴도 반 쯤 잠겼습니다.
오전부터 강한 비가 내린
완도군에선 도로와 지하 주차장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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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광주 전남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홉니다.
이번엔
KBS 제보 동영상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상황을
김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한때 시간당
8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린 여수 초도.
집중호우로
주택 마당에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집 안까지 침수됐습니다.
초도에서만
주택 10여채가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변영복/여수 초도 대동리 이장[녹취]
"집들도 다 침수되고 갑자기 집에서 못나온 어르신들도 있고 그래서 비가 좀 그치니까 청년들이 와서 업어서 노인당으로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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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고흥군의 한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 시설하우스 입구는
물론 하우스 안에도
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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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계곡물처럼 거칠게 쏟아져 내립니다.
막힌 배수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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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불어난 하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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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찰 것처럼 위태롭습니다.
하천둑을 넘어
금방이라도 바로 옆 농경지로
넘칠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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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차도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도로가 잠겼습니다.
달리는 승용차의
바퀴도 반 쯤 잠겼습니다.
오전부터 강한 비가 내린
완도군에선 도로와 지하 주차장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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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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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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