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500mm 근접 폭우…비바람 여전
입력 2019.10.03 (07:01)
수정 2019.10.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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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도 동해안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릉 연결하겠습니다.
박상용 기자, 지금 비는 어떤 상황입니까?
[리포트]
네, 강릉과 삼척 등 강원 동해안지역에도 빗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바람의 세기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에 삼척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침수 지역도 삼척에서 동해시 등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릉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남대천 둔치 등 저지대에 주차한 차량은 서둘러 이동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삼척 궁촌이 479mm로 가장 많고 삼척 원덕 376mm 동해 337mm 강릉 328mm 등 입니다.
현재 삼척과 동해,강릉, 양양 등 7개지역에는 태풍경보, 영월과 정선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동해 중부해상과 강원 남부 앞바다에 새벽 3시부터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동해안 항포구에는 태풍을 피해 어선 2천 5백여 척이 정박해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지역에는 오늘까지 50에서 150, 많은 곳은 최고 200 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침수 등의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도 동해안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릉 연결하겠습니다.
박상용 기자, 지금 비는 어떤 상황입니까?
[리포트]
네, 강릉과 삼척 등 강원 동해안지역에도 빗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바람의 세기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에 삼척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침수 지역도 삼척에서 동해시 등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릉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남대천 둔치 등 저지대에 주차한 차량은 서둘러 이동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삼척 궁촌이 479mm로 가장 많고 삼척 원덕 376mm 동해 337mm 강릉 328mm 등 입니다.
현재 삼척과 동해,강릉, 양양 등 7개지역에는 태풍경보, 영월과 정선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동해 중부해상과 강원 남부 앞바다에 새벽 3시부터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동해안 항포구에는 태풍을 피해 어선 2천 5백여 척이 정박해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지역에는 오늘까지 50에서 150, 많은 곳은 최고 200 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침수 등의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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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 500mm 근접 폭우…비바람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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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3 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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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도 동해안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릉 연결하겠습니다.
박상용 기자, 지금 비는 어떤 상황입니까?
[리포트]
네, 강릉과 삼척 등 강원 동해안지역에도 빗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바람의 세기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에 삼척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침수 지역도 삼척에서 동해시 등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릉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남대천 둔치 등 저지대에 주차한 차량은 서둘러 이동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삼척 궁촌이 479mm로 가장 많고 삼척 원덕 376mm 동해 337mm 강릉 328mm 등 입니다.
현재 삼척과 동해,강릉, 양양 등 7개지역에는 태풍경보, 영월과 정선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동해 중부해상과 강원 남부 앞바다에 새벽 3시부터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동해안 항포구에는 태풍을 피해 어선 2천 5백여 척이 정박해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지역에는 오늘까지 50에서 150, 많은 곳은 최고 200 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침수 등의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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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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