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태풍 인명 피해 가슴 아파…정부, 복구에 만전”

입력 2019.10.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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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태풍 '미탁'으로 "인명 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 아프다"며,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3일) 오후 자신의 SNS에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문 대통령은 "침수 피해로 이재민도 많다"며, "국민들께서도 함께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는 데도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가, 국민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미탁'으로 오늘 오후 4시 반 기준, 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31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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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태풍 인명 피해 가슴 아파…정부, 복구에 만전”
    • 입력 2019-10-03 17:26:1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태풍 '미탁'으로 "인명 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 아프다"며,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3일) 오후 자신의 SNS에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문 대통령은 "침수 피해로 이재민도 많다"며, "국민들께서도 함께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는 데도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가, 국민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미탁'으로 오늘 오후 4시 반 기준, 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31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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