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합참 “北미사일, 잠수함서 발사 정황 없어…수중발사대 발사”
입력 2019.10.04 (04:07)
수정 2019.10.0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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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지난 2일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잠수함에서 발사됐다는 정황은 없다"면서 수중발사대에서 발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합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잠수함에서 발사됐다는 정황은 없다. 수중 발사대에서 발사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우리가 이해하기로는 북한은 단거리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280마일(450㎞) 정도 날려보냈다"면서 "우리가 아는 것은 미사일이 원산의 수중발사대에서 발사됐다는 것이고 이것이 내가 이 시점에 제공할 수 있는 전부"라고 했습니다.
미 CNN방송은 어제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 북한의 미사일이 잠수함이 아닌 수중발사대에서 쏘아 올려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패트릭 라이더 미 합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잠수함에서 발사됐다는 정황은 없다. 수중 발사대에서 발사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우리가 이해하기로는 북한은 단거리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280마일(450㎞) 정도 날려보냈다"면서 "우리가 아는 것은 미사일이 원산의 수중발사대에서 발사됐다는 것이고 이것이 내가 이 시점에 제공할 수 있는 전부"라고 했습니다.
미 CNN방송은 어제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 북한의 미사일이 잠수함이 아닌 수중발사대에서 쏘아 올려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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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합참 “北미사일, 잠수함서 발사 정황 없어…수중발사대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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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4 04:07:39
- 수정2019-10-04 04:07:58
미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지난 2일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잠수함에서 발사됐다는 정황은 없다"면서 수중발사대에서 발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합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잠수함에서 발사됐다는 정황은 없다. 수중 발사대에서 발사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우리가 이해하기로는 북한은 단거리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280마일(450㎞) 정도 날려보냈다"면서 "우리가 아는 것은 미사일이 원산의 수중발사대에서 발사됐다는 것이고 이것이 내가 이 시점에 제공할 수 있는 전부"라고 했습니다.
미 CNN방송은 어제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 북한의 미사일이 잠수함이 아닌 수중발사대에서 쏘아 올려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패트릭 라이더 미 합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잠수함에서 발사됐다는 정황은 없다. 수중 발사대에서 발사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우리가 이해하기로는 북한은 단거리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280마일(450㎞) 정도 날려보냈다"면서 "우리가 아는 것은 미사일이 원산의 수중발사대에서 발사됐다는 것이고 이것이 내가 이 시점에 제공할 수 있는 전부"라고 했습니다.
미 CNN방송은 어제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 북한의 미사일이 잠수함이 아닌 수중발사대에서 쏘아 올려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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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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