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유리 구두 대신 ‘유리 팔’의 신데렐라…누리꾼 감동

입력 2019.10.04 (06:51) 수정 2019.10.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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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구두 대신 유리 팔을 가진 특별한 신데렐라의 화보가 인터넷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화보 속 주인공은 미국 샌디에이고에 사는 ‘맨디 퍼슬리’ 씨,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에 심각한 장애가 있었는데요,

지난 여름, 남편과 함께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에 참가하고자 동화에서 영감을 얻은 신데렐라 드레스와 왕자 의상을 100시간에 걸쳐 만들었고요.

유리 구두 대신 유리처럼 투명한 재질로 된 자신의 의수 복제품을 주문 제작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행사엔 불참했지만, 친구로부터 장애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드레스를 공개하자는 말을 듣고, 남편과 함께 찍은 ‘유리 팔’ 신데렐라 화보를 SNS에 올렸는데요.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감동과 화제를 낳았고요.

쏟아지는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사람들의 편견을 깨는 의상 화보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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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4 06:50:24
    • 수정2019-10-04 0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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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구두 대신 유리 팔을 가진 특별한 신데렐라의 화보가 인터넷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화보 속 주인공은 미국 샌디에이고에 사는 ‘맨디 퍼슬리’ 씨,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에 심각한 장애가 있었는데요,

지난 여름, 남편과 함께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에 참가하고자 동화에서 영감을 얻은 신데렐라 드레스와 왕자 의상을 100시간에 걸쳐 만들었고요.

유리 구두 대신 유리처럼 투명한 재질로 된 자신의 의수 복제품을 주문 제작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행사엔 불참했지만, 친구로부터 장애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드레스를 공개하자는 말을 듣고, 남편과 함께 찍은 ‘유리 팔’ 신데렐라 화보를 SNS에 올렸는데요.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감동과 화제를 낳았고요.

쏟아지는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사람들의 편견을 깨는 의상 화보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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