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제철소 시안화수소 등 저감대책 마련 필요"

입력 2019.10.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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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소에서 배출하는 시안화수소, 페놀화합물 배출량이 늘어 저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환경부가 제출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제철업종 특정유해대기물질 배출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안화수소는 5년 사이 1.7배, 페놀화합물은 3.7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철소별로 배출량 차이가 컸다며 원인 파악과 함께 구체적인 저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미 의원은 시안화수소는 청산가리로 알려져 있고 페놀화합물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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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미 "제철소 시안화수소 등 저감대책 마련 필요"
    • 입력 2019-10-04 08:17:24
    뉴스광장(광주)

  제철소에서 배출하는 시안화수소, 페놀화합물 배출량이 늘어 저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환경부가 제출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제철업종 특정유해대기물질 배출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안화수소는 5년 사이 1.7배, 페놀화합물은 3.7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철소별로 배출량 차이가 컸다며 원인 파악과 함께 구체적인 저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미 의원은 시안화수소는 청산가리로 알려져 있고 페놀화합물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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