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승용차 충돌…1명 사망·30여 명 부상
입력 2019.10.04 (09:37)
수정 2024.06.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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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승객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부안에서는 고속도로 나들목 지하 통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서진 버스 유리창 밖으로 승객들이 황급히 뛰어내립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합세해 부상자를 받아냅니다.
[송무곤/용인시 기흥구 : "'쾅' 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서 밖을 봤는데 큰 사고가 나 있더라고요."]
어젯밤 11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승용차와 부딪힌 버스는 이렇게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8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버스 승객 38명이 다쳐 이 중 부상이 심한 1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병원에 분산돼서 치료받은 사람도 있고 간 사람도 있고 그래요. (원인은) 버스 블랙박스나 이런 거 조사를 해봐야 할 거고."]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지하통로에서 하얀 연기가 새어 나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의 직원용 지하 통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배전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승객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부안에서는 고속도로 나들목 지하 통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서진 버스 유리창 밖으로 승객들이 황급히 뛰어내립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합세해 부상자를 받아냅니다.
[송무곤/용인시 기흥구 : "'쾅' 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서 밖을 봤는데 큰 사고가 나 있더라고요."]
어젯밤 11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승용차와 부딪힌 버스는 이렇게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8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버스 승객 38명이 다쳐 이 중 부상이 심한 1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병원에 분산돼서 치료받은 사람도 있고 간 사람도 있고 그래요. (원인은) 버스 블랙박스나 이런 거 조사를 해봐야 할 거고."]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지하통로에서 하얀 연기가 새어 나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의 직원용 지하 통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배전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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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버스·승용차 충돌…1명 사망·3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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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4 09:39:12
- 수정2024-06-27 16:24:03
[앵커]
어젯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승객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부안에서는 고속도로 나들목 지하 통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서진 버스 유리창 밖으로 승객들이 황급히 뛰어내립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합세해 부상자를 받아냅니다.
[송무곤/용인시 기흥구 : "'쾅' 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서 밖을 봤는데 큰 사고가 나 있더라고요."]
어젯밤 11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승용차와 부딪힌 버스는 이렇게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8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버스 승객 38명이 다쳐 이 중 부상이 심한 1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병원에 분산돼서 치료받은 사람도 있고 간 사람도 있고 그래요. (원인은) 버스 블랙박스나 이런 거 조사를 해봐야 할 거고."]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지하통로에서 하얀 연기가 새어 나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의 직원용 지하 통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배전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승객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부안에서는 고속도로 나들목 지하 통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서진 버스 유리창 밖으로 승객들이 황급히 뛰어내립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합세해 부상자를 받아냅니다.
[송무곤/용인시 기흥구 : "'쾅' 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서 밖을 봤는데 큰 사고가 나 있더라고요."]
어젯밤 11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승용차와 부딪힌 버스는 이렇게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8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버스 승객 38명이 다쳐 이 중 부상이 심한 1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병원에 분산돼서 치료받은 사람도 있고 간 사람도 있고 그래요. (원인은) 버스 블랙박스나 이런 거 조사를 해봐야 할 거고."]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지하통로에서 하얀 연기가 새어 나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의 직원용 지하 통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배전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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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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