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실종자 1명 추가 발견…“특별재난지역” 외

부산 실종자 1명 추가 발견…"특별재난지역"

부산 산사태 현장에서 실종자 1명이 추가 발견돼 신원확인이 진행중입니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10명 사망 4명 실종, 이재민 75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지원을 서두를 것을 지시했습니다.

'웅동학원 의혹' 조국 동생 구속영장 청구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조 장관의 동생이자 웅동학원 사무국장인 조 모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배임수재,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경심 교수 곧 재소환…윤석열 "공개소환 폐지"

어제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비공개 소환해 8시간 만에 귀가 조치한 검찰은 조만간 정 교수를 재소환할 방침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피의자 등 사건 관계인의 공개소환 전면 폐지를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백령도 ASF 의심 신고…"파주·김포 돼지 모두 처분"

오늘 오전 백령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경기도 연천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정부는 파주와 김포의 돼지를 모두 매몰처분하는 강력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北美, 오늘 예비 접촉…트럼프 "北은 대화 원해"

북미 실무협상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한 북한 대표단이 오늘 미국 측과 예비접촉을 갖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LBM 추정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은 대화를 원한다며 곧 대화하는 만큼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