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돌풍 동반 비…내일부터 쌀쌀

입력 2019.10.04 (1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강원 영동은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칠 수 있어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합니다.

충북과 경북 남부, 경남 북부, 전라도의 내륙 지역은 밤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해지겠습니다.

경북 북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오겠고,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강원 영서 지역에도 낮 동안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 지역이 10에서 최고 6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20mm가량입니다.

또, 내일 아침에 남부 내륙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돼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 등 전국이 14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등 전국이 17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4도에서 7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해상과 제주도 앞바다, 서해 먼바다, 동해 전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 영동 돌풍 동반 비…내일부터 쌀쌀
    • 입력 2019-10-04 17:26:18
    기상뉴스
오늘 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강원 영동은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칠 수 있어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합니다.

충북과 경북 남부, 경남 북부, 전라도의 내륙 지역은 밤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해지겠습니다.

경북 북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오겠고,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강원 영서 지역에도 낮 동안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 지역이 10에서 최고 6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20mm가량입니다.

또, 내일 아침에 남부 내륙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돼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 등 전국이 14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등 전국이 17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4도에서 7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해상과 제주도 앞바다, 서해 먼바다, 동해 전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