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구룡공원 지주협의회가 오는 10일부터
출입구와 25곳 이상의 등산로에 철조망을 설치해
출입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대 토지주로 구성된
지주협의회는 안내문을 통해
"35년 동안 행사하지 못한 재산권을 다시 묶으려 해
등산로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사유지 출입 제한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지만,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토지주를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주 구룡공원에서는
내년 7월, 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개발'과 '보존'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구룡공원 지주협의회가 오는 10일부터
출입구와 25곳 이상의 등산로에 철조망을 설치해
출입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대 토지주로 구성된
지주협의회는 안내문을 통해
"35년 동안 행사하지 못한 재산권을 다시 묶으려 해
등산로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사유지 출입 제한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지만,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토지주를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주 구룡공원에서는
내년 7월, 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개발'과 '보존'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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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구룡공원 토지주, 공원 출입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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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4 20:02:49
청주시는
구룡공원 지주협의회가 오는 10일부터
출입구와 25곳 이상의 등산로에 철조망을 설치해
출입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대 토지주로 구성된
지주협의회는 안내문을 통해
"35년 동안 행사하지 못한 재산권을 다시 묶으려 해
등산로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사유지 출입 제한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지만,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토지주를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주 구룡공원에서는
내년 7월, 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개발'과 '보존'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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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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