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막...종합 7위 향한 쾌조의 출발
입력 2019.10.04 (21:48)
수정 2019.10.0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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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서울에서 개막식을 열고
일주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참가한 충북 선수단은
개막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호성이 이어지고,
역도 여고부 59kg급
충북체고 선후배 관계인
김연지, 반서현 선수의
독무대가 펼쳐집니다.
[이펙트1]"할 수 있다"
경쟁 선수들을 압도하는
빼어난 기량을 뽐낸 두 선수는
김 선수가 인상과 용상, 합계
전 부분에서 금메달,
후배인 반 선수가
인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용상에서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김연지, 반서현/충북선수단 역도 여고부[인터뷰]
"(기분이) 매우 좋고요. 다음에는 또 다른 선수들과 같이 충북이 일등을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열심히 해서 꼭 3관왕을 하고 싶습니다."
100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국체전은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오늘, 서울에서 개회식을 열고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충북은
모두 45개 종목에
천 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합 순위 7위로
7년 연속 한 자릿수 순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 종목에서
청주시청 정유진 선수가 안긴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쓸어 담는 등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롤러 종목의 무더기 금메달과
양궁, 육상, 레슬링 종목 등의
선전이 기대되는 상황.
충남과 인천, 부산 등과
치열한 중위권 다툼이 예상되는 만큼
개막 첫날의 산뜻한 출발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효진/충북선수단 총감독[인터뷰]
"중위권 다툼이 5개 시도가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전 종목에서 골고루 독점해서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00년의 세월 한결같이
스포츠 인재 양성의 산실이자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의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해온 전국 체전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KBS NEW 이규명입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서울에서 개막식을 열고
일주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참가한 충북 선수단은
개막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호성이 이어지고,
역도 여고부 59kg급
충북체고 선후배 관계인
김연지, 반서현 선수의
독무대가 펼쳐집니다.
[이펙트1]"할 수 있다"
경쟁 선수들을 압도하는
빼어난 기량을 뽐낸 두 선수는
김 선수가 인상과 용상, 합계
전 부분에서 금메달,
후배인 반 선수가
인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용상에서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김연지, 반서현/충북선수단 역도 여고부[인터뷰]
"(기분이) 매우 좋고요. 다음에는 또 다른 선수들과 같이 충북이 일등을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열심히 해서 꼭 3관왕을 하고 싶습니다."
100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국체전은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오늘, 서울에서 개회식을 열고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충북은
모두 45개 종목에
천 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합 순위 7위로
7년 연속 한 자릿수 순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 종목에서
청주시청 정유진 선수가 안긴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쓸어 담는 등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롤러 종목의 무더기 금메달과
양궁, 육상, 레슬링 종목 등의
선전이 기대되는 상황.
충남과 인천, 부산 등과
치열한 중위권 다툼이 예상되는 만큼
개막 첫날의 산뜻한 출발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효진/충북선수단 총감독[인터뷰]
"중위권 다툼이 5개 시도가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전 종목에서 골고루 독점해서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00년의 세월 한결같이
스포츠 인재 양성의 산실이자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의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해온 전국 체전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KBS NEW 이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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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개막...종합 7위 향한 쾌조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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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4 21:48:35
- 수정2019-10-04 23:29:55
[앵커멘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서울에서 개막식을 열고
일주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참가한 충북 선수단은
개막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호성이 이어지고,
역도 여고부 59kg급
충북체고 선후배 관계인
김연지, 반서현 선수의
독무대가 펼쳐집니다.
[이펙트1]"할 수 있다"
경쟁 선수들을 압도하는
빼어난 기량을 뽐낸 두 선수는
김 선수가 인상과 용상, 합계
전 부분에서 금메달,
후배인 반 선수가
인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용상에서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김연지, 반서현/충북선수단 역도 여고부[인터뷰]
"(기분이) 매우 좋고요. 다음에는 또 다른 선수들과 같이 충북이 일등을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열심히 해서 꼭 3관왕을 하고 싶습니다."
100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국체전은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오늘, 서울에서 개회식을 열고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충북은
모두 45개 종목에
천 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합 순위 7위로
7년 연속 한 자릿수 순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 종목에서
청주시청 정유진 선수가 안긴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쓸어 담는 등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롤러 종목의 무더기 금메달과
양궁, 육상, 레슬링 종목 등의
선전이 기대되는 상황.
충남과 인천, 부산 등과
치열한 중위권 다툼이 예상되는 만큼
개막 첫날의 산뜻한 출발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효진/충북선수단 총감독[인터뷰]
"중위권 다툼이 5개 시도가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전 종목에서 골고루 독점해서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00년의 세월 한결같이
스포츠 인재 양성의 산실이자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의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해온 전국 체전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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