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포항서 실종 60대 숨진 채 발견…2명은 계속 수색

입력 2019.10.06 (13:15) 수정 2019.10.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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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으로 경북에서 실종된 3명 가운데 1명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오늘(6일) 오전 11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유계저수지에서 64살 정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일 밤 유계저수지 상류 하천을 승용차를 몰고 건너다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실종됐습니다.

한편 경북 소방본부와 군인, 경찰은 지난 2일 밤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와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에서 각각 실종된 60대 남성과 80대 할머니에 대한 수색 작업은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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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6 13:15:34
    • 수정2019-10-06 13:18:29
    사회
태풍 '미탁'으로 경북에서 실종된 3명 가운데 1명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오늘(6일) 오전 11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유계저수지에서 64살 정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일 밤 유계저수지 상류 하천을 승용차를 몰고 건너다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실종됐습니다.

한편 경북 소방본부와 군인, 경찰은 지난 2일 밤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와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에서 각각 실종된 60대 남성과 80대 할머니에 대한 수색 작업은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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