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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건널목서 시동 꺼진 버스와 전철 충돌…5명 부상
입력 2019.10.07 (06:12) 수정 2019.10.07 (07:1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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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길 건널목에서 마을버스와 전철이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열차가 버스를 발견하고 속도를 줄여 큰 사고는 피했지만, 자칫하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길 건널목 위, 마을버스가 시동이 꺼진 채 멈춰있습니다.

승객들이 다급히 창문으로 탈출하지만, 결국 사람이 다 빠져나가지 못한 버스를 전동차가 그대로 밀어버립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철도 건널목에 멈춘 마을버스와 운행중인 전철이 충돌하면서 난 사곱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다섯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현장입니다.

경고음이 울리고 차단기가 내려오는데도 지나가려던 버스는 들어오던 열차와 그대로 부딪혔습니다.

당시 차량을 몬 사람은 교육 중이던 견습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건널목 위에서 차 시동이 꺼졌고, 동승한 원래 기사가 급히 운전대를 잡았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다행히, 버스를 발견한 열차가 충돌 전 속도를 줄여 대형 인명 사고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설은충/열차 선로 관리자 : "버스가 움직이지 못하고, 근무자가 할 수 없이 손전등으로 정지 신호를 보내서 열차 기사는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 철길 건널목서 시동 꺼진 버스와 전철 충돌…5명 부상
    • 입력 2019-10-07 06:15:07
    • 수정2019-10-07 07:14:39
    뉴스광장 1부
[앵커]

철길 건널목에서 마을버스와 전철이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열차가 버스를 발견하고 속도를 줄여 큰 사고는 피했지만, 자칫하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길 건널목 위, 마을버스가 시동이 꺼진 채 멈춰있습니다.

승객들이 다급히 창문으로 탈출하지만, 결국 사람이 다 빠져나가지 못한 버스를 전동차가 그대로 밀어버립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철도 건널목에 멈춘 마을버스와 운행중인 전철이 충돌하면서 난 사곱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다섯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현장입니다.

경고음이 울리고 차단기가 내려오는데도 지나가려던 버스는 들어오던 열차와 그대로 부딪혔습니다.

당시 차량을 몬 사람은 교육 중이던 견습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건널목 위에서 차 시동이 꺼졌고, 동승한 원래 기사가 급히 운전대를 잡았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다행히, 버스를 발견한 열차가 충돌 전 속도를 줄여 대형 인명 사고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설은충/열차 선로 관리자 : "버스가 움직이지 못하고, 근무자가 할 수 없이 손전등으로 정지 신호를 보내서 열차 기사는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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