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동참’ 행사 취소·축소

입력 2019.10.07 (10:14) 수정 2019.10.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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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태풍 피해 복구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과 다음 달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성남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2일 열기로 했던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했습니다.

또, 제13회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10.11~12),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10.23),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11.2), 성남시 농업인의 날(11.9) 행사도 취소했습니다.

오는 12일 여는 제46주년 시민의 날 행사는 장소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청 온누리홀로 변경해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의 '2019. 성남축제의 날­Tomorrow Land' 행사는 규모와 기간을 대폭 축소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잠정 연기했습니다.

성남시는 성남지역에 양돈 농가나 태풍피해가 없다 하더라도 국가적인 어려움에 함께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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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동참’ 행사 취소·축소
    • 입력 2019-10-07 10:14:24
    • 수정2019-10-07 10:38:16
    사회
경기 성남시는 태풍 피해 복구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과 다음 달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성남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2일 열기로 했던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했습니다.

또, 제13회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10.11~12),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10.23),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11.2), 성남시 농업인의 날(11.9) 행사도 취소했습니다.

오는 12일 여는 제46주년 시민의 날 행사는 장소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청 온누리홀로 변경해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의 '2019. 성남축제의 날­Tomorrow Land' 행사는 규모와 기간을 대폭 축소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잠정 연기했습니다.

성남시는 성남지역에 양돈 농가나 태풍피해가 없다 하더라도 국가적인 어려움에 함께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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