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 앞에 영아 버린 20대 여성 붙잡혀
입력 2019.10.07 (10:46)
수정 2019.10.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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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빌라 앞에 신생아를 버리고 달아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A 씨(21살)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한 빌라 현관 앞에 자신이 출산한 영아 B군(1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네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탯줄이 달린 채 비닐봉지에 덮인 B군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빌라 인근 자택에 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B군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집에서 아기를 낳았고 집안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이 무서워 아이를 유기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A 씨(21살)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한 빌라 현관 앞에 자신이 출산한 영아 B군(1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네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탯줄이 달린 채 비닐봉지에 덮인 B군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빌라 인근 자택에 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B군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집에서 아기를 낳았고 집안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이 무서워 아이를 유기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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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빌라 앞에 영아 버린 20대 여성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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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0-07 11:07:45
인천 한 빌라 앞에 신생아를 버리고 달아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A 씨(21살)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한 빌라 현관 앞에 자신이 출산한 영아 B군(1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네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탯줄이 달린 채 비닐봉지에 덮인 B군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빌라 인근 자택에 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B군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집에서 아기를 낳았고 집안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이 무서워 아이를 유기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A 씨(21살)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한 빌라 현관 앞에 자신이 출산한 영아 B군(1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네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탯줄이 달린 채 비닐봉지에 덮인 B군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빌라 인근 자택에 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B군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집에서 아기를 낳았고 집안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이 무서워 아이를 유기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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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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