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발로 하는 골프?…‘풋골프’ 대회

입력 2019.10.07 (10:51) 수정 2019.10.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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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풋 골프'라고 들어보셨나요?

축구복을 입고 골프 코스에서 축구공을 차며 치르는 경기인데요.

이색 대회가 열린 오스트리아로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한 골프 클럽에서 이색 스포츠인 '풋 골프' 세계 대회가 열렸습니다.

보통 골프와 같은 18홀 코스지만, 골프공 대신 축구공을, 골프채 대신 발로 축구공을 차서 지름 52cm의 홀컵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근 '풋골프'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올 한해 최고의 기량을 보인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경기를 펼쳤는데요.

나흘간 경기 끝에 스위스와 슬로바키아 출신 선수가 남녀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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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발로 하는 골프?…‘풋골프’ 대회
    • 입력 2019-10-07 11:10:49
    • 수정2019-10-07 11:37:48
    지구촌뉴스
[앵커]

'풋 골프'라고 들어보셨나요?

축구복을 입고 골프 코스에서 축구공을 차며 치르는 경기인데요.

이색 대회가 열린 오스트리아로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한 골프 클럽에서 이색 스포츠인 '풋 골프' 세계 대회가 열렸습니다.

보통 골프와 같은 18홀 코스지만, 골프공 대신 축구공을, 골프채 대신 발로 축구공을 차서 지름 52cm의 홀컵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근 '풋골프'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올 한해 최고의 기량을 보인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경기를 펼쳤는데요.

나흘간 경기 끝에 스위스와 슬로바키아 출신 선수가 남녀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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