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부지조성공사 ‘첫 삽’

입력 2019.10.07 (11:28) 수정 2019.10.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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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부지조성공사를 오늘(7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5월 조달청에 원가 검토와 공사 발주를 의뢰하고 7월 입찰공고와 시공업체 적격성 심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10월에 도급 공사비 약 275억 원에 주식회사 삼호 외 2개사(공동)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건설사업관리는 지난 8월 주식회사 도화엔지니어링 외 2개사(공동)가 업무를 착수했습니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 계획의 하나로 도일동 일원 약 482만㎡에 산업단지와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평택도시공사가 산업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1단계(146만㎡),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1만8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지원시설을 개발하는 2단계(336만㎡) 사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브레인시티는 연구 개발, 전자부품, 의료정밀, 운송장비, 기타 기계, 제조업 등 입주가 법적으로 가능한 데다 인근에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LG전자 평택공장, 외국인투자단지 등이 포진해 있어 전후방 연관 산업과 4차 산업 업종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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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7 11:28:59
    • 수정2019-10-07 11:37:40
    사회
평택도시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부지조성공사를 오늘(7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5월 조달청에 원가 검토와 공사 발주를 의뢰하고 7월 입찰공고와 시공업체 적격성 심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10월에 도급 공사비 약 275억 원에 주식회사 삼호 외 2개사(공동)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건설사업관리는 지난 8월 주식회사 도화엔지니어링 외 2개사(공동)가 업무를 착수했습니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 계획의 하나로 도일동 일원 약 482만㎡에 산업단지와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평택도시공사가 산업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1단계(146만㎡),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1만8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지원시설을 개발하는 2단계(336만㎡) 사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브레인시티는 연구 개발, 전자부품, 의료정밀, 운송장비, 기타 기계, 제조업 등 입주가 법적으로 가능한 데다 인근에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LG전자 평택공장, 외국인투자단지 등이 포진해 있어 전후방 연관 산업과 4차 산업 업종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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