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유자전거 750대 10월부터 시범 운영

입력 2019.10.07 (11:39) 수정 2019.10.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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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운행 종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모 기업의 공유자전거 750대를 10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유자전거 운영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된 모바이크와 유사하며 공유자전거는 노란색입니다.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무인 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앱을 설치해야 하며 자전거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내려받을 수 있는데 A사 앱은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서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달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11월부터 모바이크와 같은 수준의 요금 체계(20분 500원)를 적용합니다.

수원시는 지난해 1월 민간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도입했던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는 지난 9월 30일 자로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올해 초부터 국내 공유자전거 업체와 접촉하며 대안을 준비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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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7 11:39:18
    • 수정2019-10-07 13:14:07
    사회
수원시가 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운행 종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모 기업의 공유자전거 750대를 10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유자전거 운영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된 모바이크와 유사하며 공유자전거는 노란색입니다.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무인 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앱을 설치해야 하며 자전거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내려받을 수 있는데 A사 앱은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서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달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11월부터 모바이크와 같은 수준의 요금 체계(20분 500원)를 적용합니다.

수원시는 지난해 1월 민간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도입했던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는 지난 9월 30일 자로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올해 초부터 국내 공유자전거 업체와 접촉하며 대안을 준비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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