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표현’ 메시지에 격분, 또래 남학생 집단폭행 10대들 입건
입력 2019.10.07 (11:39)
수정 2019.10.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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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10대 10여 명이 또래 남학생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성적인 표현이 들어간 채팅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8살 A양 등 10여 명을 입건했습니다.
A양 등은 어제 밤 9시 50분 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부근에서 19살 B군을 주먹 등으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A양만 남아 있었고 다른 일행들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두 사람은 채팅앱에서 알게된 사이로 B군이 성적인 표현이 들어간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폭행에 가담한 인원과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A양 등은 어제 밤 9시 50분 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부근에서 19살 B군을 주먹 등으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A양만 남아 있었고 다른 일행들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두 사람은 채팅앱에서 알게된 사이로 B군이 성적인 표현이 들어간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폭행에 가담한 인원과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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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 표현’ 메시지에 격분, 또래 남학생 집단폭행 10대들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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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07 11:39:38
- 수정2019-10-07 13:13:42
성적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10대 10여 명이 또래 남학생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성적인 표현이 들어간 채팅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8살 A양 등 10여 명을 입건했습니다.
A양 등은 어제 밤 9시 50분 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부근에서 19살 B군을 주먹 등으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A양만 남아 있었고 다른 일행들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두 사람은 채팅앱에서 알게된 사이로 B군이 성적인 표현이 들어간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폭행에 가담한 인원과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A양 등은 어제 밤 9시 50분 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부근에서 19살 B군을 주먹 등으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A양만 남아 있었고 다른 일행들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두 사람은 채팅앱에서 알게된 사이로 B군이 성적인 표현이 들어간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폭행에 가담한 인원과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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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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