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사고' 소규모 현장에 집중"

입력 2019.10.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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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건설사고 신고 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에서 모두 684건의 사고로 48명이 숨졌습니다.
같은 기간 충북에서는 33건이
5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의원은 조사가 진행된 사고 가운데 35%는
19인 이하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며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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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사고' 소규모 현장에 집중"
    • 입력 2019-10-07 18:16:47
    청주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건설사고 신고 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에서 모두 684건의 사고로 48명이 숨졌습니다. 같은 기간 충북에서는 33건이 5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의원은 조사가 진행된 사고 가운데 35%는 19인 이하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며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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