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조창C 대기업 유통업체 입점 반대"

입력 2019.10.07 (18:20) 수정 2019.10.07 (18: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시 상인회장 협의회와 정의당 충북도당,
충북청주경실련이
청주시가 지역 상인과의 상생 협약을 어기고
문화제조창C에 대기업 유통 업체 입점을
허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오늘(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문화제조창C에 대기업 계열 점포 5곳의
입점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진다"며
"청주시가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중소기업을 앞세워
재임대 방식으로 대기업 입점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상생 협약을 무시한 청주시에
각성을 촉구한 뒤
대기업의 입점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더 큰 연대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제조창C 대기업 유통업체 입점 반대"
    • 입력 2019-10-07 18:20:24
    • 수정2019-10-07 18:21:51
    청주
청주시 상인회장 협의회와 정의당 충북도당, 충북청주경실련이 청주시가 지역 상인과의 상생 협약을 어기고 문화제조창C에 대기업 유통 업체 입점을 허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오늘(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문화제조창C에 대기업 계열 점포 5곳의 입점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진다"며 "청주시가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중소기업을 앞세워 재임대 방식으로 대기업 입점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상생 협약을 무시한 청주시에 각성을 촉구한 뒤 대기업의 입점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더 큰 연대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